31일 상주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소상공인 한마음 축제는 9월 3일 11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소상공인 가요제', '경품행사', '플리마켓', '유소년 씨름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소상공인 상가를 이용해 준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 기간 동안 상주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 점포, 당일 플리마켓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양문형 냉장고, TV, 세탁기를 비롯한 각종 경품을 준비했으며 당일 플리마켓은 굿즈 판매부스, 안전체험 부스, 푸드트럭 등 총 40여 개소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가요제, 상주시장기 유소년 씨름대회, 지역예술인 및 초청 가수 축하공연 등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했던 지역 상권에 2023년 소상공인 한마음 축제를 계기로 활력이 증진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시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