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거창군, 28일부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 신청·접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824010012488

글자크기

닫기

거창 박현섭 기자

승인 : 2023. 08. 24. 09:42

13세~15세 청소년 10만 원, 16세~18세 청소년 20만 원 지원
2023041601001570700087091
거창군청
경남 거창군은 28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의 바우처 카드 신청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군에 주소를 둔 13~18세 청소년들에게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13세~15세 청소년은 10만 원, 16세~18세 청소년은 20만 원을 연 1회 지원받아 군내 영화관, 체육·문화시설, 예체능학원, 서점, 독서실, 이 미용실 등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 및 신청누락자 등 미신청자는 오는 28일부터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신청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 사용내역 및 잔액 등록 가맹점 정보 등은 바우처 카드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며 바우처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15일까지로 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군은 지난 7월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의 신청서를 학교를 통해 일괄 접수해 바우처 카드를 제작 중으로 8월 말 카드 배부 예정이다.
박현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