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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하나로 지난 4월 말부터 운영되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그간 인천 미추홀구를 시작으로 서울 강서·경기 동탄, 경기 구리·부산, 대구·대전, 경기 고양·의정부, 강원 원주·춘천 등의 순으로 운영된 바 있다.
국토부는 오는 14일부터 지자체 수요, 피해 현황 등을 고려해 경기 부천에서 해당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부천시청 1층 민원실에서 받을 수 있다. 문의는 부천시청 공동주택과로 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민원인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