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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17개동, 전용면적 37~84㎡, 총 22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84㎡, 138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247가구 △59㎡B 96가구 △59㎡C 211가구 △59㎡T 18가구 △73㎡ 182가구 △84㎡A 282가구 △84㎡B 35가구 △84㎡C 295가구 △84㎡T 16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남구 북항 일대는 최근 글로벌 해양산업의 메카를 목표로 여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북항재개발사업은 서울 여의도와 맞먹는 310만㎡ 규모의 항만 매립부지에 약 7조원을 투입해 해양복합문화관광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 단지와 가까운 우암부두에서는 해양산업클러스터가 조성 중이다. 이 사업은 마리나비즈센터, 지식산업센터, 수소연료선박 R&D(연구개발) 플랫폼 구축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이밖에 부산 지하철 1호선 중앙역-부산시민공원을 잇는 C-Bay Park(씨베이파크)선과 우안-감만을 잇는 노선까지 2개의 트램라인이 신설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 생활 인프라가 조성됐다. 반경 2km 내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및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좋은문화병원, 일신기독병원 등이 위치했다. 여기에 우암동 도시숲, 우룡산 공원 등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도 갖췄다. 성천초, 대연중, 성동중, 성지고, 배정고 등이 가깝다.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단지 외관에 경관조명, 옥탑구조물을 고급화하는 등 글로벌 설계그룹 칼리슨 RTKL의 독창적인 외관설계를 선보인다. 트리플 스카이 브릿지 설계 및 커튼월룩 디자인도 도입한다. 단지 내부에는 공중정원, 수변카페, 벽천, 테라스가든, 키즈파크 등 특화조경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스카이 브릿지 고층부에는 스카이 파티룸, 스카이 바,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인피니티풀, 실내 수영장, 사우나 등 대규모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해링턴 마레'가 들어서는 부산 남구 북항 일대는 국내 최초 글로벌 해양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부산 최초의 트리플 브릿지 설계가 적용된 상징성과 함께 고급스러운 내·외관 설계, 조경, 고품격 커뮤니티 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주거여건을 갖춘 점도 단지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