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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안동시립도서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책 체험 버스' 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5여 명이 참여해 전자책, 오디오북, AR(증강현실)북, VR(가상현실) 도서관 등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플랩북, 팝업북, 3D 입체북 등의 다양한 형태의 도서를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갖는다.
공승오 안동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책 체험 버스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종이책뿐만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된 책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도서관에서 마련할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