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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순천시에 따르면 재난대응 통합자원봉사단은 순천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체계를 통해 폭우, 산불 등 각종 재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통합자원봉사단은 UDT환경감시대 등 15개 자원봉사단체, 270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됐다. 4개 분야(복구, 인명구조, 교통, 기타)로 순천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상황 수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최정원 자원봉사센터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재해 수습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순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단체와 사전 협력체계를 강화해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