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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30㎡ 총 9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470가구 △84㎡B 386가구 △109㎡ 110가구 △130㎡ 4가구(펜트하우스) 등이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6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원주자이 센트로가 들어서는 단구도시개발지구는 9만8000여㎡ 규모의 민간도시개발지구다. 이곳에는 1540가구 아파트와 어린이공원, 주차장, 경관녹지, 도로 등의 공공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원주자이 센트로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원주역 KTX가 인접하다. 추후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도 개통될 예정이다. 이밖에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나들목(IC)을 통해 주변 광역지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교육 여건도 마련됐다. 단관초, 남원주초, 단구중, 치악고 등이 가깝고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단구동 및 무실동 학원가 등도 인접하다.
홈플러스(원주점), 이마트(원주점), 롯데시네마, 원주 프리미엄아울렛, 원주국민체육센터, 치악예술관, 원주종합체육관,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원주종합버스터미널 등 단구동 및 무실동 일대의 편의·문화·행정시설이 근처에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다양한 휴게공간도 들어선다. 단지 중앙부에는 '중앙광장'(엘리시안 가든)이 펼쳐지고, 힐링가든, 웰컴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스쿨버스존, 어린이집,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돌봄센터 등이 조성된다.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단지 내 지어지는 '클럽 자이안'에는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룸, 남녀사우나, 작은도서관, 남녀독서실,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원주자이 센트로는 원주에 들어서는 첫 자이 아파트로, 원주시 주거 중심에 위치해 높은 수준의 생활 인프라를 기대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상황"이라며 "원주에서 희소성 높은 특화 커뮤니티 및 서비스 등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