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이란 전문 컨설턴트가 각 가정을 방문해 사용 에너지 분석과 올바른 에너지 사용법, 대기전력 차단법 등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제시하는 활동이다.
컨설팅은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예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해 실시한다.
이날 신청한 40가구는 전문 상담사와 현장에서 간단한 상담을 거치고 3개월 정도 에너지 사용량 등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무료 컨설팅을 받는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대한 의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