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부 제작해 읍면동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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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장성군에 따르면 폭염과 집중호우 등이 지속되고 있어, 평소 재난상황 대응 방법을 익혀두는 게 중요성을 판단해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책자를 제작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 유관기관, 어린이집 등에 비치했다.
책자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행동요령 등 4개 분야 55종 행동요령으로 구성됐다. 기존 행동요령을 개선·보완했으며, 부수도 작년보다 500부 늘려 총 1200권을 제작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재난 대비 행동요령을 그림과 함께 설명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며 "위급상황 발생 시 생명과 재산 보호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