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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이 지역민을 직접 만나 그들의 민원을 듣기 위해 시작한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은 지난 5월 장유1동에서 처음 시작됐다. 장유2동, 장유3동, 내외동에서 운영됐고 2회차를 맞았다.
현장 민원실을 찾는 지역민은 20명 남짓이며 김 의원실은 일주일 내 확인 후 답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김정호 의원은 "지역 주민과 더 가깝게 만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민원을 제기하는 주민도 있지만 사소한 것을 이야기하거나 가볍게 인사를 나누는 주민이 더 많다. 계속해 현장 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된 김 의원은 전임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체제에서 선임 부대표, 이후 당 기후위기·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등 당내 직책에 이어 국회 특위 위원장까지 맡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