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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생명의 숨을 찾아서'는 각 관을 대표하는 생태친구들과 에코리움 내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세계 5대 기후대관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용자가 프로그램 속 관별 미션을 수행하면 조각난 생명의 숨이 완성되며 국립생태원을 건강하게 되돌릴 수 있다.
프로그램은 개인 또는 단체 등 인원과 시간 제한 없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된다. 퀴즈, 사진찍기, 도형 맞추기 등 다양한 방식의 게임 진행으로 흥미 유발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애플리케이션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 없이 QR코드를 인식해 바로 실행할 수 있다. 이용자는 국립생태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콘텐츠를 통해 5대 기후의 특징과 멸종위기 동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국립생태원 누리집의 예약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에코리움 생태해설 Q&A 데스크에서 현장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국립생태원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해설 보조매체의 개발을 통해 전달 위주에서 벗어난 자기주도형 생태 해설을 실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