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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시회에서는 하반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군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2023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한다.
이어 정일윤 의원 '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정흠 의원, '임실군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 조례안', 김종규 의원, '임실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이성재 의원 '임실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임실군 '임실군 주민등록업무 담당공무원 보험·공제 등의 가입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을 포함한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회기의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일정은 △17일 기획감사실, 행정문화국(행정지원과,재무과, 문화체육과, 관광치즈과, 옥정호힐링과) △18일 행정문화국(경제교통과) , 복지환경국(주민복지과, 여성청소년과, 다문화교류과, 환경보호과, 청소위생과) △19일 복지환경국(산림녹지과), 산업건설국(농업축산과, 농촌활력과, 건설과, 안전관리과, 상하수도과) △20일 산업건설국(주택토지과), 보건의료원(보건사업과, 의료지원과), 농업기술센터(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시설사업소 순으로 진행된다.
이성재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75주년 제헌절을 맞아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과 가치를 지키고 법치를 실현하며, 군민의 인권과 행복을 위해 헌법의 정신을 잊지 않고 군민을 섬길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집행부에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편의시설과 교통 및 안전대책, 음식업·숙박업 등 바가지요금 근절 단속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