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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장상열 청도부군수, 경북보훈단체 · 청도보훈단체 회장단, 최윤정 대구지방보훈청 총무과장, 이도형 경북도청 사회복지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묵념,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훈단체협의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가슴에 새기기 위해 매월 경북도 내에 소재한 충혼탑을 순회하며 참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상열 청도부군수는 "청도군은 이서중, 모계중학교 출신의 학도병분들이 많이 계시고, 충혼탑에는 1666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라며, "충혼탑에 참배하러 오신 경북보훈단체 회장 및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유공자분들을 위한 보훈 정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