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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상주시에 따르면 플라이보드는 제트스키의 추진력과 보드에서 쏟아지는 수압을 이용해 물 위를 비행하는 레저스포츠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공중회전, 다이빙 등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는 플라이보드 공연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전망이다.
박진민은 플라이보드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상주보 수상레저센터에서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7월과 8월에는 체험료 4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또 '상주시민 주간'을 마련해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상주시민에게 1만원에 플라이보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천섬과 상주보 일대는 깨끗한 수질과 아름다운 자연풍광이 어우러져 수상레저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상주를 많이 찾아주셔서 멋진 플라이보드 공연을 관람하시고 직접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