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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연합회 등 국회 출입기자단과 언론사에서 의정, 행정, 사회공헌, 국가공헌, 경영, 고객만족,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을 선정·시상했다.
시는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예산 2조원 시대 돌입 △차세대 첨단과학 혁신도시 조성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기반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2년도 국민권익 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75개 기초 자치단체 시 부문 종합 1등급을 획득했다.
시장관사 폐지, 사랑방 좌담회, 청렴 메시지 전파 등 취약분야에 대한 내?외부 소통 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을 쏟은 결과이다.
70건 8407억 원의 역대 최다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1조 103억 확보, 자동차산업 등 우량강소기업 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로 경주시 살림살이가 2조원 시대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2025년 준공 예정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함께 국내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의 한축을 담당하게 됐다.
지난 3년간 900억 규모의 산업 부 공모사업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 센터 △탄소 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e-모빌리티 배터리 통합관제 허브 센터가 선정돼 미래 차 혁신 글로벌 모빌리티 소재?부품 전진기지를 구축하게 됐다.
이에 시는 1조원을 육박하는 경제유발효과와 8000여명의 고용창출, 국제적 MICE 관광도시 위상제고 등 경주발전 10년 앞당길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유치 경쟁 도시 중 유일한 기초 자치단체인 경주는 정부의 지방 균형발전의 국정목표와 APEC 비전인 포용적 성장가치(소규모 도시 개최) 실현에 최적지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이룬 큰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해 SMR 국가 산단 유치에 이어 2025 제32차 APEC 정상회의도 반드시 유치해 세계 속의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