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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보 물놀이장 7월 1일 개장…하루 150명 예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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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3. 06. 22. 08:56

(관광진흥과)물놀이장
지난해 경북 상주 도남동 상주보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여름철을 맞이해 도남동에 위치한 상주보 물놀이장을 7월 1일 개장한다.

22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보 물놀이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화요일은 휴무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요금은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초등학생 2000원, 미취학 아동 무료다.

주요 시설로는 5200㎡ 부지에 낙수시설을 갖춘 물놀이장, 야외풀장, 유아전용 풀장과 관리실, 탈의실, 파라솔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유의사항으로 물놀이장 수질 관리를 위해 모든 음식물 반입이 제한되며 1일 150명 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은 해양레저스포츠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기타사항은 상주보 물놀이장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18년 처음 개장한 상주보 물놀이장은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피서지로, 올해 재개장을 위해 물놀이장 청소 및 어린이놀이시설 검사, 안전시설물 점검 등 준비를 마쳤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낙동강에 인접한 상주보 물놀이장에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무더위를 식히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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