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소방관'선발 분야 1위. 화재조사 3위 등 총 10개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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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36회 대회에서 첫 경기 '몸짱 소방관' 선발 분야 1위, 화재조사 3위, 최강소방 5위 등 총 10개 종목 고른 성적을 얻어 종합우승했다.
또한 의용소방대 경연에 있어서도 삼척여성대가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2위, 홍천남성대가 구조기술 분야에서 5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에 강원소방의 우수성을 알렸다.
본부 관계자는 "대회를 준비할 때 피동적 선수 선발이 아닌 희망관서 희망대원 중심으로 선수를 구성하는 등 자발성을 통해 훈련의 효과를 높이고 일정 기간 집중적으로 훈련한 것이 좋은 성과를 낸 원동력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일 본부장은 종합우승 소식을 전해 듣고 "종합우승과 대통령표창 수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빛낼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며 "이 기쁨을 지사님을 비롯한 모든 도민과 함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