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돌핀,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텀블러 세척기 선봬…“탄소중립 기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613000929225

글자크기

닫기

백수원 기자

승인 : 2023. 06. 13. 09:35

업소용 식기세척기 기업 ‘돌핀’이 최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텀블러 세척기를 선보였다.

돌핀은 일회용품 저감과 텀블러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에코텀 TW-100, TW-200, TW-300 제품을 전시하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렸다. 각 제품들은 공간 및 사용빈도 특성을 고려해 개수대가 포함되어 애벌 세척이 가능한 대형부터 사무실 등 소규모 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세척기까지 갖췄다. 


돌핀 관계자는 "많은 관람객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앞으로도 환경과 관련한 전시회에 꾸준히 참여하며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에코텀을 선보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WCE 2023)는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매년 수도권에서 열리던 ‘에너지산업대전’과 ‘탄소중립대전’, 그리고 부산에서 열리던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을 통합해 개최됐다.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을 위한 분야별 최신 기술과 정책을 선보였다.



백수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