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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 TF는 4개 반(총괄·지원반 출산·양육지원반 청년지원·일자리창출반 고령사회 대응반) 15명으로 구성됐다.
총괄·지원반은 회의 의제 설정 및 방향 제시, 인구 관련 통계자료 작성의 역할, 출산·양육지원반 등 3개의 실무반은 소관 사업에 대한 검토와 실제 사업 추진을 담당한다.
시는 실무 회의를 분기별로 정례화해 청년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정책, 출산·양육정책, 고령사회 대응 정책 등 분야별 신규사업을 발굴하며 기존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인구정책의 실행력과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 인구정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교육·워크숍, 우수 인구정책 추진 지자체 벤치마킹 등 인구정책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한 인구정책 5개년 종합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구정책 TF를 통해 지역 맞춤형 정책을 고민하고 발굴하며 산업단지 신설 및 적극적인 기업·투자유치를 통해 생산가능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