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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빛바랜 3출루ㆍ3득점 활약, SD는 양키스에 또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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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5. 29. 10:14

김하성, 양키스전 2타수 1안타 2볼넷 3득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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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AFP 연합
김하성(28·샌디에고 파드레스)이 오랜만에 3출루 경기를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김하성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6번 3루수로 나와 2타수 1안타 2볼넷 3득점 1도루 1삼진 등의 만점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샌디에고는 7-10으로 패하며 최근 부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2로 살짝 올랐다.

이날 김하성은 1-1로 맞선 2회초 1사 후 첫 타석 볼넷을 얻었다. 이어 2루 도루에 성공하고 후속 타자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김하성은 7회 중견수 쪽 안타 후 후속 공격에서 득점을 추가했다. 김하성은 9회에도 볼넷으로 더했고 후속 타자 희생 플라이 때 또 득점했다.

나가면 득점한 김하성의 활약에도 샌디에고는 3-1로 앞선 3회말 7점을 헌납하며 패했다.

샌디에고 선발투수로 나선 다르빗슈 유는 2.2이닝 7실점 등 최악의 난조로 무너졌다. 다르빗슈는 3승 4패 평균자책점(ERA) 4.61 등을 기록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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