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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시에 따르면 하은호 시장과 관계공무원들은 군포2동 주요 현안사항 중 한 곳인 신기천 생태습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직접 현장을 확인한 후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시장실에서는 교차로 신호등 및 방범용 CCTV 설치, 지역 내 배수로 정비 등 사전 주민건의사항 4건에 대한 소관부서 검토결과 보고와 주민 불편사항 및 생활민원 등에 대한 주민들과 하은호 시장과 현장 의견교류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민들과 군포2동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싶다"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솔직담백한 의견을 제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제시된 주민 의견에 대해선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면서 그 의견이 실현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기 위해 매월 1회 이어지는 이동시장실은 6월에는 13일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산본1동 주민은 산본1동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