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낙동강협의체, 낙동강권 문화관광 발전 위한 구체적 방안 논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525010014604

글자크기

닫기

이철우 기자

승인 : 2023. 05. 25. 16:01

낙동강협의체 실무추진단 회의
낙동강협의체 실무추진단이 24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차 실무회의를 열고 낙동강권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제공=양산시
낙동강협의체 실무추진단이 양산시 양산비즈니스센터서 낙동강권 문화관광 발전 위한 구체적 방안 논의했다.

낙동강협의체 2차 실무회의가 24일 경남 양산시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총괄·관광·체육·문화·하천부서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시대 개막 선언, 낙동강협의체 연계 관광 활성화, 파크골프대회 공동 개최, 낙동강 문화재구역 및 하천지구 조정 공동건의 등 낙동강권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낙동강협의체는 양산시, 김해시, 부산 북구·사상구·강서구·사하구 6개 지자체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은 지난해 10월 생태탐방선 확대,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상생협력에 뜻을 모아 결성했다.
실무추진단은 지자체별 국장급을 공동단장으로 문화·관광·하천·공원 분야 사업부서장이 단원으로 구성됐다.

실무추진단은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해 낙동강권 6개 지자체의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해 발굴·개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양산시는 오는 6월 3일 황산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황산리버사이드콘서트 무대에서 낙동강협의체 문화관광 교류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으로 6개 지자체 문화관광 공동 발전의 염원을 담은 낙동강시대 개막 선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철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