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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퐝 거리 퍼레이드와 퍼포먼스를 위해 운하로(송림초등학교 사거리∼운하관 북측 삼거리)에 대해 통제를 실시한다.
또 27일 본 행사에 대비해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희망대로(형산교차로∼운하관 삼거리), 형산강북로(형산교차로∼문화예술회관 남측 삼거리)를 통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면 통제가 이뤄지는 구간으로 연결되는 주택가 이면도로 진입 차량에 대해서도 통행 제한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국제 불빛축제가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안전 축제로 만들 수 있도록 유관기관, 포항남부경찰서 및 교통 봉사단체 등과 교통 대책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행사장 주변과 주요 교차로에 교통 봉사단체, 경찰, 공무원 등 총 307명을 배치하고, 송도해안 로 주차장, 송림초등학교, 포항운하공영, 송도중학교, 죽도초등학교 등 총 13개소에 약 9000여 면의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시는 교통통제가 이뤄짐에 따라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7일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임시주차장에서 행사장으로 이어지는 3개 노선에 6대의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