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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리시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꿈날개가 후원했다.
행사장에서는 600여 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26개 업체에서 구직자 297명의 현장 면접도 진행됐다.
일자리 부족 문제 해소에 지역 경제인들이 적극 동참하고자 구리시 경제인연합회에서도 구인업체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창업 멘토링 등 창업 관련 부스 운영 △노인일자리유관기관, 노동자지원센터 등 시 산하기관의 홍보부스 운영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 부대행사 △Chat GPT를 활용한 취업 특강 및 창업 관련 특강도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자 맞춤형 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업하고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