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별찌야시장은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각종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별찌 야시장은 19일 개장해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총 40회 운영한다.
올해 별찌 야시장은 특별공연과 버스킹공연이 있는 금요 야시장과 어린이 체험프로그램과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함께하는 체험 토요야시장으로 구분해 특색있는 야시장을 선보인다.
지난해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으로 처음 개최한 '별찌야시장'은 총 28회 운영으로 고객 유입 2만여 명, 매출 3억 원을 달성했고 시장 전체 고객 유입이 전년 대비 20% 이상, 매출액 10% 증가로 시장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보였다.
더불어 대학생, 외국인 등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이에 시는 올해 전년도 행사의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해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명실공히 경산의 대표 야시장으로 정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