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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은 2016년 양춘사추출물의 체지방 감소 효과를 밝혀 식약처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제2023-6호)로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SCI급 해외학술지에 게재됐다.
기능성원료를 식약처로부터 인정받기 위해선 통상 5~7년의 연구개발 기간과 막대한 비용이 소요된다. 하지만 식품진흥원의 기술지원사업 수혜와 일원바이오의 한약재 관련 연구개발 경험이 합쳐져 단기간 내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인정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벤처기업에서 건기식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이루는 쾌거를 달성하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식품진흥원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