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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 의원은 원희룡 장관에 상주시와 문경시 주요사업을 설명하면서 사업 추진에 필요한 공모선정 및 예산 지원과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고 원희룡 장관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이 건의한 상주시 주요 사업은 교량 및 노폭 개선으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동교 59호선 위험교량 개체 공사 △국도 25호선(내서 신촌~서원) 건설사업 등이다. 문경시 사업으로는 산양면 주민들의 교통편익과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산양면 국도 34호선 진입로 설치 사업을 건의했다.
임 의원은 사업건의와 함께 곶감 생산지인 상주시의 곶감 건조장 결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개선 건의서도 함께 전달했으며, 해당 건의서는 건축물 용도분류 추가 신설하는 건축법 시행령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 의원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상주·문경시민 삶과 밀접하게 맞닿은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면서 "상주시와 문경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