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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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주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영주문화살롱'은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민들이 문화예술의 소비자가 아닌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는 생활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강사가 되고 싶은 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강의는 음악, 미술, 공예, 문학, 사진, 영상, 전통 예술 등 생활문화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전형과 필요시 면접을 거쳐 선발되는 강사에게는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기획, 운영, 홍보, 수강생 모집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총 12회차 이상의 강의를 운영하며 운영비와 홍보비, 대관료를 포함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영주문화라이브러리, 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