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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안산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안산시민이 참여하고 싶은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2 순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또 로블록스는 순위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전체 득표수에서 초등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47%에 달했다.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부대행사 프로그램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는 △게임 체험존 △게임 스트리머 초청 이벤트 △게임 피드백존 △포토존·코스프레존 △e스포츠 진로상담 등이 뒤를 이었다.
개최 장소 선호는 △상록수체육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안산문화광장 △안산올림픽기념관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토대로 안산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을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시민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