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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 앞서 윤건영 교육감, 송기섭 진천군수, 오은주 진천교육장은 지방소멸 위기대응 및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민·관·학 상호 협력체제 구축과 연대 강화,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 내용이 담긴 진천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열린 정책간담회에서는 공동협력사업으로 도교육청은 '아이티 스카우트와 연계한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 운영'등 4건을 제안했으며, 군청은 '진천문학관 활성화 지원'등 2건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디지털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학교와 지역 간 연대 활성화와 지자체의 행·재정적 지원을 협조 요청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교육지원과 KAIST와 함께 추진중인 'K-스마트교육' 진천형 모델의 전국 확산을 통해 미래 스마트 교육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은주 진천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로 진천군과 협업이 더 유기적으로 진행되길 기대하며 K-스마트교육 활성화로 미래교육이 안착되고 지역과 함께하는 온마을 배움터 조성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생거 진천 온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