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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신활력플러스 액션 그룹 ‘다듬이마을’ 난타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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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3. 04. 24. 13:04

‘다듬이마을’ 난타 공연 1
청양 신활력플러스 액션 그룹 '다듬이마을'이 지천생태공원에서 난타 공연을 하고 있다./제공=청양군
충남 청양군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구성한 액션 그룹 '다듬이마을'이 22일 지천생태공원 일원에서 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24일 청양군에 따르면 다듬이마을은 노인층의 치매 예방과 신체활동,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강사를 양성해 전국을 대상으로 한 강의와 공연 활동에 나서고 있다.

군내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공연 봉사 전개로 충남도 경로당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난타 공연에 출연한 10여 개팀은 관람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군은 2019년부터 농촌 신활력플러스을 통해 인구 감소, 고령화, 일자리 감소 등 지역 현안을 주민 스스로 해소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공동체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액션 그룹 31곳, 청년 스타트업 10곳, 행복동행 공동체 15곳을 조직화했으며 창업동아리 10곳을 추가 모집한 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김영관 군 농촌공동체과장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양성한 액션 그룹들이 성과를 내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더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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