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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봉화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전원생활체험은 봉화에 관심이 있는 만 18~65세 이하의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계절마다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봉화군 전원생활 체험 경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봉화군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직접 농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영농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봉화 정착의 특장점을 홍보할 계획이다.
참가자로 선발되면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 영농 체험, 지역축제 참여, 지역탐방 등으로 구성된 1박 2일 계절별 귀촌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올해 개최 예정인 2023년 봉화군 전원생활 포럼에 초청되어 체험 소감과 후기를 발표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전원생활체험 프로그램이 도시민들에게 봉화군의 아름다움과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본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맛보는 좋은 기회가 되고 나아가 귀농정착지로 봉화군을 선택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농기센터 농촌활력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등기·전자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