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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8일 첫 재개된 우수 가맹 경영주 일본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오는 18일까지 3차수에 걸쳐 진행된다.
GS25는 지난 2000년부터 경영주의 역량 향상과 동기부여를 위해 '우수 가맹점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정된 가맹점에 대해 해외 벤치마킹 연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코로나로 하늘길이 막혀 제주도 등의 국내 연수 프로그램으로 대체해 왔으나, 엔데믹 후 입국·방역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재개하게 됐다.
GS25는 가맹 경영주들이 일본 내 운영중인 주요 편의점 브랜드들을 방문해 특화 상품 등 국내 편의점과 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중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춘수 GS25 상생협력팀장은 "가맹 경영주의 역량 향상과 동기부여를 위해 이번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며 "가맹사업의 근간이 되는 경영주와 근무자에 집중한 상생 제도를 지속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