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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2022년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 재해대응 추진 실적, 중앙합동점검 결과 등을 반영해 11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22~23년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를 위해 안전도시과를 중심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총괄반 등 13개 실무반을 편성해 신속한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지역자율방재단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철저한 사전대비 태세를 확립, 재난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대설·한파 시 신속한 상황관리, 예·경보 시설을 활용한 상황전파, 사전대비·사후관리 등 선제적인 제설대책 추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빈틈없는 재난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화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동안의 노력으로 이뤄낸 뜻깊은 성과이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대응을 위한 업무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