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품 제작을 위한 재료비, 외주용역비, 연구개발비 등 기업별 최대 2천만원 이내 총 7개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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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영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디바이스 전주랩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사업'은 전라북도에 거주 중이거나 본사 및 사업장을 두고 있는 ICT 분야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기존 제품의 고도화를 통한 시장진출을 지원하여 기업의 성과창출 및 역량강화를 제고한다.
사업은 수혜기업을 간접지원하는 방식으로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재료비, 외주용역비, 연구개발 참여인력의 인건비 등을 기업별 최대 2천만원 이내, 총 7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이영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스마트 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시장에서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나아가 전주시와 전라북도 ICT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기업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사업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