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구리시,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330010017546

글자크기

닫기

구성서 기자

승인 : 2023. 03. 30. 14:56

‘지역내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 지역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
구리시청전경
구리시청
경기 구리시는 지난해 3월 경기도일자리재단에 공모 신청한 '도전! 나도 와구리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과정'사업이 '2023년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 공모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만19~39세)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10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에서 공모 신청한 '도전! 나도 와구리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과정'은 지속적 성장이 예상되는 디지털 산업 분야의 일자리 발굴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와구리*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개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교육 대상은 이모티콘 크리에이터가 되어 취·창업을 하고 싶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이며 △교육 기간은 오는 8월부터 9월까지이다. △교육내용은 이모티콘 캐릭터 제작을 위한 기획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직업상담사의 취업 상담과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의 창업 멘토링 등이 포함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전! 나도 와구리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과정을 통해 관련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구성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