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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년이 주역...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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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3. 03. 28. 10:59

플리마켓·음악공연 등 청년공동체 활동과 소통의 장 마련
화순군
화순군이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중의 하나인 소상공인들이 참여한 플리마켓과 음악공연 어린이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모습./제공=화순군
전남 화순군이 '2022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네트워크 행사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27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25일에 실시된 네트워크 행사는 청년단체가 그동안의 활동 경험 공유를 통한 공동체간 교류·협력을 증진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는 화순군 청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청년공동체 활동 사항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진행한 뒤 화순고인돌전통시장으로 이동해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어린이 체험부스, 음악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2022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역 인구의 수도권 유출이 지속되자 이를 극복하는 차원에서 전라남도와 화순군이 청년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공동체 활동 경험을 통해 청년 역량 강화 와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청년이 우리 지역에 정착하여 지역사회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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