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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와 방범용 CCTV가 연결됨으로써 오색시장 내에 설치된 CCTV 현장을 방문해 요원들의 효율적이고 정확한 모니터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색시장 고객 센터를 방문해 관계자와 면담하고 사건·사고와 화재가 취약한 곳을 파악함으로써 더욱 정확한 관제로 화재 예방과 범죄 예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오색시장 내 설치된 시스템과 현장 CCTV 설치 장소를 확인해 지형 숙지와 신속한 조치와 보고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도 병행했다.
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는 올해 600여 건을 경찰과의 협조와 공조를 통해 수많은 사건 해결에 일조하고 있다. 차량털이범 등 범인 검거 공로로 오산경찰서로부터 3개 표창장을 받았을 정도로 이미 관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산경찰서 및 오산소방서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올해 인공지능 시스템을 적용한 40여 대 카메라를 새로 설치하고 60여 대 노후 카메라를 교체해 범죄 와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