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개최되는 예천활축제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한천체육공원 및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 필드아처리, 활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활 전시관을 통해 활 문화의 뿌리, 예천을 재조명하고 어린이·지역예술인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재단은 관람객들에게 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특산물 홍보와 더불어 활과 관련된 체험, 홍보, 판매 부스를 운영할 업체 18개소를 모집한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모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소무대 공연장을 빛내줄 관내 아마추어 생활예술인·전문예술인·동아리·동호회 등 예술단체도 모집한다.
김학동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관람객들 만족도를 높이고 축제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실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