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결식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유아를 위한 놀이콘텐츠 개발 및 유아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아이! 신나 실내놀이터'(중앙로 7 소재) 이용 유아를 위한 다양한 놀이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유아복지 서비스 지원 및 운영 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 경북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예비교사로서의 자질함양을 위한 현장 체험 및 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의 미래이자 주역인 유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큰 일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 신나 실내놀이터는 지난해 12월 개소해 2월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3월부터 정식운영 중이다. 미세먼지, 날씨 등 제약 없이 유아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공실내놀이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