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군비 총 95억원 확보,자작나무숲 관광 '포레스트 매직' 사업으로 확장
MZ세대 여성 타깃, 가족중심 스마트관광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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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요소와 기술요소의 디지털 융·복합을 통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서비스를 하고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구현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인제읍 원대리 자작나무 숲을 '포레스트(FOːREST) 매직'이란 컨셉으로 초개인화된 여행 수요를 지역 공간과 힐링 체험을 연계해 정보, 편의, 재미, 체험, ESG(Environment 환경·Social 사회·Governance 지배구조)부터 환경까지 모바일 하나로 만끽 할 수 있도록 구현한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도·군비 등 총 95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여성을 주 타킷으로 부모, 가족 단위 여행객을 이번 사업의 주요 대상으로 삼았다.
최상기 군수는 "인제군의 우수한 천혜 자연관광 자원과 스마트한 첨단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성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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