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도에서 주관한 첫 스타트업 글로벌 행사인 'City-Tech.Tokyo 2023'에는 30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총 399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했고, 그 중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의 지원으로 지역기업 2개사와 롯데벤처스의 지원으로 지역기업 1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방문에는 부산시의회,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의 유망기업이 방문단을 구성해 현지 전시회 참가, 부산광역시 협력기관 및 일본 진출 스타트업 간담회, 도쿄도 부지사 면담, 네이버 라임 Z-Holdings, 일본벤처캐피탈협회 등 일본 창업생태계 관계자와의 만남을 가졌다.
김형철 의원은 "근거리 무선통신기업(NFC), 여행기반 문화컨텐츠 기업, 친환경 공기정화 기술, 저탄소 녹생성장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도심형 항공교통(UAM) 등의 혁신사업에 과감한 공공투자와 공공분야에 대한 민간기업 교류 및 협업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기회가 향후 부산시가 기업에 지원하는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성창용 의원 역시 "부산시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글로벌 인재교류와 해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창업생태계에 필요한 혁신 인재 양성에 더욱 힘 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철·성창용 의원은 향후 '스타트업 친화도시 부산'을 위해 제도적 지원과 규제 완화를 통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