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울 서울시장(왼쪽)이 1일 서울 보신각에서 열린 제104회 3.1점 기념 타종햄사에 참석해 타종식을 갖고 있다. /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낮 12시 서울 보신각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 타종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모했다.
이번 타종행사'는 2019년 이후 처음 대면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이날 독립유공자 후손 7명(고(故) 김상윤 지사의 손자 김기봉, 故 우억만 지사의 증손자 우용준, 故 노원찬 지사의 아들 노기석, 故 최진우 지사의 아들 최형순, 故 이연형 지사의 아들 이중성, 故 이호원 지사의 손자 이덕근, 故 황도문 지사의 아들 황긍재) 등과 타종행사를 진행했다.
clip20230301152356
0
오세훈 서울시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1일 서울 보신각에서 열린 제104회 3.1절 기념 타종행사에 첨석해 타종식 후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제공=서울시
오 시장은 타종 후 일제의 총칼 앞에 당당히 맞서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3.1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만세삼창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