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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직자와 재수원중국교민회 회원,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들이 합동순찰반을 구성해 지동 일원을 순찰하고, 방범 시설 등을 점검했다.
외국인 주민들에게는 '경기도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등 외국인 주민 관련 정책을 홍보했다.
재수원중국교민회는 수원중부경찰서와 함께 매달 둘째·넷째 주 목요일 수원시 내 외국인밀집거주지역을 합동 순찰하고 있다(동절기 제외). 이날 합동 순찰은 올해 첫 활동이었다.
재수원중국교민회는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 등으로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화합을 지원하는 재수원교민회 사업 단체 중 하나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권 시민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해 외국인 주민들과 함께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