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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천시의회 운영위원회는 회의를 개최해 제233회 임시회를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제233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3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및 부의안건 25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14일부터 22일까지이며 14일 개회되는 의회운영위원회는 조례안 1건과 규칙안 1건을 심사하고 같은 날 개회되는 산업건설위원회는 '이천시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자치행정위원회는 '이천시장 공약실천 기본 조례안' 등 19건을 심사한다고 전했다.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은 "2023년도 첫 임시회인만큼 집행부의 시정업무 계획을 면밀하게 살펴 시민을 위한 정책이 세심하게 잘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번 시정 주요업무보고에는 이천시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이천시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 기관인 4곳(이천시시설관리공단, 이천시청소년재단,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문화재단)에 대한 업무보고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