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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2017년부터 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에 교통약자 부름콜 운영을 위탁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증차해 현재 총 5대의 차량을 운행하며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대상자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보행상 장애인,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약자 및 임산부 등이며,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1200원에 km당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전달한 차량이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함을 해소하고, 재활치료 및 여가선용 등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도군지회는 교통약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