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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문경시에 따르면 각종 재해·재난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과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누구보다도 앞장서 시민들을 위해 피해복구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군 장병들과 의무소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설 명절에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마음을 위로했다.
시는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군 장병과 의무소방원의 사기 진작과 상호 간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 위문 방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안전과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