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법성면 10여 세대 결손가정에게 수산물·과일 등 명절선물 전달하며 온정 나눠"
| clip20230118083827 | 0 | 김남철 굴비골농협장(가운데)가 최근 설 명절을 맞아 홍농읍·법성면 10여 세대 결손가정을 찾아 수산물과 과일 등 명절선물을 전달했다./제공 = 굴비골농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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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의 굴비골농협은 최근 설 명절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홍농읍·법성면 10여 세대 결손가정에게 수산물과 과일 등 명절선물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고 18일 밝혔다.
굴비골농협은 지난해 울진 산불과 포항 수해로 고통을 받은 재해피해 주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제수용 굴비와 송편 등 200여 만원 상당을 보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홍농과 법성 읍·면사무소에 설치돼 있는 사랑냉장고에 식품과 영농용품 등을 제공은 물론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힘들게 사는 취약계층에게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속 펼치고 있다.
김남철 조합장은 "ESG경영은 세계적 추세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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