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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이대성 맞대결, 프로농구 올스타전 3분 만에 예매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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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1. 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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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로고. /KBL
약 1주일 앞으로 다가온 프로농구 올스타전 입장권이 예매 시작 3분 만에 매진됐다고 9일 한국농구연맹(KBL)이 밝혔다.

KBL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 예매가 시작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 티켓이 개시 3분 만에 3165석 모두 팔렸다. 올해 올스타전은 15일 오후 2시부터 수원 kt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지난해 1월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경기가 예매 시작 3분 만에 매진(3300석)된 데 이어 2년 연속 매진 사례를 남겼다.

이번 올스타전은 팬 투표에서 각각 1·2위를 차지한 허웅(KCC)과 이대성(한국가스공사)이 각각 주장을 맡아 대결을 펼친다. 아울러 3점 슛과 덩크슛 콘테스트 등이 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을 전망이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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