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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청송군에 따르면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아동과 청소년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며 상호학습과 협력을 이끌어 내 건강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청송군은 현재 65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한 신입 단원은 청송군 거주 초등 2~6학년이 대상이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6개 파트에서 모집하고 악기 경험이나 악기가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는 보다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음악과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교육과 여가 환경을 개선시켜 아이 키우기 좋은 청송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